요즘 핫한 인싸들은 한번쯤은 가봤다는 명륜진사갈비 평택비전점 다녀왔어요

2020. 2. 18. 08:00소소한 맛집탐방

누나랑 조카가 오늘은 외식하고 싶다고 해서 누나둘이랑 조카 저 까지 4명에서 

명륜진사갈비 평택비전점 다녀왔어요

요즘 핫하다고 명륜진사갈비 인싸들은 대부분 가봤다는 명륜진사갈비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 오늘 드디어 궁금증을 풀었네요

 

일단 밑반찬을 가져 왔어요

옥수수콘 은 역시 아는맛이죠. 아는 맛이지만 맛은 좋아요

김치도 먹을만했어요 식감은 아삭과 물렁의 중간정도 됬었구요

양파채소스도 역시 아는맛 어차피 기본적으로 중간만되도 맛있는거니 딱히 흠잡을데는 없군요

 

엄청 기대했던 갈비가 나왔어여 그런데 전부다 갈비는 아니고 갈비 + 목전지 라고 하네요

갈비는 역시 굽기 어려운것 같아요. 저는 굽다가 몇개 태워먹고 누나들이 구워줬어요

맛을 봤는데 음~~ 엄청 기대한것에 비해 조금 아쉽더라구요. 물론 맛있어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맛평가하시던분이 대중적인 맛이다라고 했는데 딱 그렇네요. 

저는 육삼냉면에서 냉면 먹으면 주는 고기 같은 느낌(육삼냉면 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조금 햇갈리긴 하지만 그런 느낌이였네요)

여기 달걀찜 조카가 좋아해서 조카가 다먹었네요. 저는 맛도 못봤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먹어봐야 겠어요

 

저는 밥대신 냉면을 시켰어여 냉면 4000원이라고 하던데 엄청싼거 같아요

비빔냉면 시켰는데 상당히 맛있었요. 솔찍히 4000원이라서 기대를 안했는데 상당히 맛있네요  갈비보다 오히려 여기서 더 감동을 먹네요. 냉면 시키면 육수도 주네여. 예전에 육삼냉면 먹을때도 육수 줬던걸로 기억하는데 둘이 무슨 관계가 있는걸까요?

 

가격은 사진 깜빡하고 안찍었는데 

일    반 : 13500원 

5 ~7 세 :  6000원

8~10세 : 8000원 

였네요